[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과거에는 연봉만 올려주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워라벨, 퇴근 있는 삶이 중요한 시대로 변했다. 직원들이 만족하지 않고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 때문에 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졌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연봉 인상을 이유로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게 국내의 기업의 현실이다.반면 특유의 뚝심으로 소통에 적극적인 기업이 있어 화제다. 도시가스 공급사인 ㈜예스코는 업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인의 축제,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舊 가스안전촉진대회)이 지난해 보다 2개월 더 미뤄져 올해는 11월 12일에 개최된다. 장소는 63빌딩으로 지난해와 같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제27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 대한 개최 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해온 유공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은 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가스안전촉진대회란 명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고없는 안전한 에너지기업을 만들겠습니다!”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30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에너지 기업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는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사고를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며 안전에 대한 국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보일러로 인한 CO중독 사고가 빈번해지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안전관리 우수아파트로 지정된 수원 동남아파트와 오산 대우아파트에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업계가 CO경보기를 무료 기증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수원 동남아파트 경로당에서 일산화탄소 누설경보기(이하 CO경보기) 무료보급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CO경보기 무료보급 사업의 수혜자는 공동배기구를 사용중인 노후 아파트임에도 평소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철저한 노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돌아왔다. 동절기를 앞둔 도시가스사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때 보다 분주하다.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각종 가스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절기는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CO중독사고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스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만큼 가스사용가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가스사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국내 1위인 삼천리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1위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지난해 12월말 기준 삼천리의 가스공급량은 40억7465만5000㎥로, 28억4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과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시상식 행사를 마친 후 오후부터는 '수소산업의 기술현황 및 안전관리제ㆍ정책'을 주제로 '2019 가스안전국제 세미나'가 진행됐다.해외 주요국의 권위있는 수소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국제 세미나는 국내 수소관련 학계ㆍ업계ㆍ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재권 ㈜삼천리 대표가 올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가스안전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최고상에는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이 주관한 ‘제26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비교해 개인 부분에서 정부표창 3점이 늘어나, 유공자 35명과 3개 단체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각각의 포상과 상장을 수여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정부를 대표해 산업통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채용비리와 뇌물수수로 혐의로 구속·수감돼 재판을 받아온 박기동 전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이 내려졌다. 대법원 판결로 지난해 시작된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 및 뇌물수수와 관련한 박기동 사장의 재판은 모두 일단락되게 됐다.채용비리와 뉘물수수 혐의로 지난해 9월 27일 구속돼 올해 1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4년형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 3000만원이 선고된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대법원 상고심도 원심과 같은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가 올해 가스최고 가스안전인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가 차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하고, 그간 가스안전관리 헌신해 온 수상 개인 33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약 50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기점으로 귀뚜라미보일러 대표를 맡고 있는 강승규 사장의 거취가 보일러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조만간 강 대표가 사임하고, 귀뚜라미 역시 장남인 최성환 전무를 중심 한 후계 구도가 구체화 될 것이라는 소문이 설득력 얻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승규 사장이 대표직을 사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전망은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올 초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3월 초 소환조사가 임박하면서 소문이 확산됐다.관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 앞에는 센터 준공을 기념한 커다란 기념비가 있다. 올초 김형근 사장이 새로 취임 하면서 지금은 내용들이 지워졌지만 기념비에는 전임 박기동 사장의 이름과 함께 마치 헐리웃 스타처럼 그의 손도장이 새겨져 있었다.뿐만 아니다. 현재는 모두 치워졌지만 서울지역본부 건물 앞과 본사 잔디구장을 비롯해 공사 5곳에 세워졌던 크고 작은 기념비(?)에는 어김없이 전임 사장의 이름이 새겨졌다. 특히 서울지역본부에 서있었던 기념비는 본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