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ESG 우수 중소기업’ 155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21.6~’22.8)’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에서 이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11개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참여기업 및 기관은 현대오토에버, 한전KDN, 롯데하이마트, 호반건설, TYM, 롯데쇼핑(백화점·마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ESG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19일 (주)호반건설(대표 박철희)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2021년도 사업 참여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 ESG 교육(46개사)·진단(40개사)·컨설팅(20개사)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호반건설의 김상열 회장의 실명을 콕 집어 거론하며,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를 이유로 제재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공정위는 17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호반건설의 동일인 김상열 회장이 2017~2020년 기간 동안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이 보유한 13개사와 사위 등 친족 2명을 누락한 행위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지정을 위해 구 공정거래법 제14조 제4항에 따라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부터 계열회사 현황, 친족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증기업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p 감면해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위한 ▲ESG 관련 교육, 컨설팅 등 지원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호반그룹이 ‘자상한기업’으로 나서 중소건설사의 ESG경영을 지원한다. 또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관리비 등 6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호반그룹(총괄회장 김선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대표 최성진)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호반그룹은 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서원유통, 심텍,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코플라스틱, 영풍전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 등 7개사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 중 에코플라스틱,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는 전년도에 이어 연속 낙제점을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2019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한뒤 ‘최우수’, ‘우수’,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2014년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발과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캠페인에 이어 최근에는 코로나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비롯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등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기부캠페인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3인방의 활약이 돋보인다.김홍국 회장은 최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석한 뒤 김상열 호반 회장을 지명한 반면 김상열 회장은 '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공정위가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칼날을 겨눈 모양새다. 지난 9월 취임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그간 경제 주체간의 간담회에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부당 내부거래)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경고성 발언을 이어왔다.지난 10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의 간담회에서도 조 위원장은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는 과정에서 계열사 성장을 촉진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 같은 거래에서 배제되거나 일감을 빼앗기는 중소사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일감 몰아주기로 발생할 수 있는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엄정한 법 집행’을 밝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 11개를 신규로 선정하고,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 팁스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팁스 운영사는 이로써 모두 56개로 확대됐다. 이번 신규 운영사는 성공벤처인, 코스닥 상장사, 4차산업 전문투자사 등 다양한 기관이 분포돼있으며 특히 지방 소재 주간사가 4개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프라이머(대표 권도균)와 스파크랩(대표 이한주)은 국내외 유명 창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실천해온 6개사의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대덕전자, 만도, 네이버, 농심, 호반건설, 화신 등 6개사의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소개한다.[사례1] 대덕전자 ‘협력사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자금 지원’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 및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총 20개 협력사에 2억원의 상생자금을 지원했다.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우수 1차 협력사 포상금 일부를 2차 협력사에 공유한 방식이다.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기아자동차·대상·만도·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 등 31개 기업이 지난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에 있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8년 연속, SK종합화학·SK텔레콤은 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27일 제55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31개사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64개사가 ‘우수’, 68개사가 ‘양호’, 19개사가 ‘보통’, 7개사가 ‘미흡’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이 작년 2000억원을 돌파에 힘입어 누적액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작년 출연금은 2011년 기금 도입 이후 연간 최고 기록이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작년 한해 상생협력기금의 출연금이 전년 1571억원 보다 28% 증가한 2013억원 이상 출연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넛지’ 방식의 상생협력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중기부는 2017년 11월 상생협력기금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부가 공정경제 확산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호반그룹이 상생협력기금으로 200억원을 출연키로 해 화제다. 특히, 이번 출연은 상생협력의 주체가 대기업 제조·유통업종 중심에서 중견·건설업종으로 확대됐다는 점과 이익공유형 인센티브 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호반그룹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상생협력 확산과 건설 협력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호반그룹은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내달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한화케미칼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한화케미칼은 이를 위해 인타임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직원이 2주 80시간 근무(하루 8시간,주 40시간)를 기준으로 야근을 할 경우 2주 안에 해당 시간만큼 단축 근무를 하는 것이다. 직원이 4시간만 근무한 뒤 조기퇴근을 하면 2주 안에 본인이 원하는 날 초과 근무로 40시간을 채우면 된다.인타임패키지는 이 같은 탄력근무제 외에도 개인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출퇴근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호반건설이 7월 도입 예정인 근로시간(주 52시간) 단축과 관련해 23일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호반건설은 자사의 유연근무제의 경우 핵심 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을 중심으로 부서별, 개인별 직무에 맞게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자율적으로 출근 시간을 정하고 지정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하는 방식이라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유연휴가제도 도입한다. 이는 반나절 휴가가 아니라 2시간 단위로 휴가를 신청하는 것으로 개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호반건설
[중소기업투데이 김영욱 기자]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주인이 됐다. 인수가는 1조6200억원이다.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지분 50.75% 중 40%만 우선 인수하고 나머지 10.75%를 2년 후 매각하는 풋옵션을 부여키로 했다.산은은 지난 2016년 10월 산은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주식매각 추진을 결정했다가 지난 2016년 11월 대우건설 재무제표 의건거절로 매각을 잠정보류했다.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 확인 후 7월 매각자문사를 선정했다.매각주
1억원 이상 고액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창립 10주년이자 ‘2017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인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감동의 10년, 희망의 100년”을 주제로 아너 소사이어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따르면 이날 허동수 공동모금회장,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SK네트웍스 회장), 아너 회원인 가수 현숙 씨, 방송인 김보성 씨, 배우 정보석 씨를 비롯한 아너 회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이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