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내년부터는 300인 미만,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주52시간제가 적용돼 다수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종합컨설팅기업 ‘네모파트너즈’가 리스크 진단에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네모파트너즈는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주52시간근로제’ 도입을 돕기 위해 ‘52시간제 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를 회피하기 위해 유연근로제를 선택하고 구성원의 근로시간 관리체계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규정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됐지만, 전체 40%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노동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전체의 절반이 넘는 사업장들은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결국 노동 시간은 짧아지지 않고, 임금은 감소된다는 반응이 거의 절반을 차지해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저녁 있는 삶’은 자칫 ‘가난하고, 저녁도 없는 삶’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이날 한국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산하조직 267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