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한 현장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자체가 제공한 서민층 LPG사용시설 명단 23만3000여개소중 현재 남아있는 LPG호스시설은 약 12만4000여 가구로 추산되고 있다. 올해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이하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약 10만여 가구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내년 개선대상 약 5만7000여 가구까지 개선되고 나면 지난 10년간 서민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온 LP가스시설개선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란 기대다.하지만 여전히 숙제도 남는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