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한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가 연말까지 제정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국토교통부는 대표적인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관한 표준시방서를 제정, 스마트건설의 기본 규준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건설자동화 기술은 기술과 정보통신 전자 기계 등 다른 분야 기술을 융·복합해 측량 부재 제작 시공, 품질관리 등 전 공정 또는 일부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이다.OSC 건설공사는 구조물을 제작해 현장으로 바로 운송해 조립, 설치하는 등 건설공사 구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22일부터 사흘 간 킨텍스에서 ‘2023 스마트건설 EXPO’가 열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엔 데이터&플랫폼, OSC&시공 자동화, 지능형 건설장비, 스마트 안전 등 첨단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건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BIM, 디지털 트윈, AI, 드론, 로봇, 모듈러, 데이터&플랫폼, 건설시공자동화, 건설현장 관제시스템, 근로자 안전기술 등을 망라한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첨단의 건설안전 시스템들도 관심을 끌었다.우선 데이터&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 봄 열린 ‘2023 메타버스엑스포’에 이어 두 번째로 대규모 메타버스 기술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리고 있다.올해에는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최측은 “올해에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해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이번 ‘KMF 2023’ 전시회에는 KT,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5G기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 등 철강 분야, 그리고 건설 부문에도 적극 도입되면서 스마트팩토리의 또 다른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5G 주파수 할당 업체는 14곳, 주파수 지정 업체는 10곳이다. 주파수할당은 통신사업자가 기업·방문객 등 타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이며, 주파수지정은 기업이나 기관이 무선망 활용을 통한 자기 업무나, R&D 등의 추진을 위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이다.그런 가운데 11일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각 분야에서 디지털트윈(DX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스마트공장(팩토리)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지만, 지금껏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사례 대부분은 생산성이 종전보다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중소기업들의 스마트화 비율은 아직 높지 않지만, 최근 머신비전과 3D솔루션, 고성능 감광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IoT나 AI, RPA(로봇자동화)등의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가속화되는 분위기다.지난해보다 몇 배 커진 ‘스마트팩토리展’실제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디지털 트윈은 IoT, AI, 3D프린팅을 주요 수단으로 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원격의 가상 시뮬레이션이나 스마트화를 통해 작업과 공정의 안전성을 기하고, 결과치를 예측한다는 의미에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디지털트윈의 양대 아키텍처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열린 ‘메타버스엑스포 2023’에서도 드러났듯이, 메타버스는 특히 가상화와 시뮬레이션이 매우 중요한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험난한 작업환경의 건설현장이나 위험한 작업 공정 등에선 매우 유용하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 1년 여 동안 침체되었던 메타버스가 나름대로 새롭게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16일까지 사흘 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선 그 동안 막연한 기술소개나,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에 그쳤던 것과는 달리, 스마트 건설 등 디지털 트윈 부문에 집중, 특화되는 모습을 보였다.이는 초대형 데이터셋에 기반한 생성AI가 출현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기술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줄어들면서 침체된 국면을 돌파하려는 노력으로 읽힌다. 특히 ‘엑스포’ 출품업체들 다수가 메타버스에 의한 디지털트윈 기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스마트팩토리나 스마트건설 등 각종 디지털트윈(DTN) 현장에 최근 5G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완성도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이미 스마트팩토리의 경우 5G를 통해 효율적인 무선 네트워크 설계나 진단, 에뮬레이션, 분석은 물론, AI,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최적화나 제어가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최근엔 또 비교적 스마트화가 더딘 건설현장에 5G기술이 접목되기 시작해 스마트건설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지 기대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국내 1호 5G 사업자로 지정된 네이버 클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건설’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건설업계에 도입되고 있으나, 중소업체나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들에겐 아직 낯선 얘기다. 일부 중소건설업체가 과감히 도입한 경우도 없진 않으나, 그 마저도 얼마 안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흔히 ‘스마트 건설’은 AI, 드론, 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자율 시스템으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한켠에선 “‘스마트 건설’이 종래 컴퓨터에 의한 CIC(Computer Integrated Construction)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와 뭐가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사료업계엔 부당한 대리점 거래 관행이 만연해있다. 이에 공정위가 최근 시정명령과 함께 10억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거나, 무한정 미루는 건설 원청업체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 이는 중소건설업체나 중소기업들이 주로 겪고 있는 현장의 부당한 거래 현실에 대한 당국의 조치여서 특히 주목을 끈다.제일사료(주), 연체이자 대리점 전가 제재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하림지주 소속 계열사 제일사료(주)가 가축사육 농가의 사정으로 발생한 연체이자의 책임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앞으론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재해나 사고를 AI, IoT, 메타버스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전에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건설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런 현장에서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2023’에선 건설과 시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IT기술과 관련된 디바이스, 시스템 등이 두루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그 중엔 AI 지능형 화재감지기나, 생체신호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가상현실을 이용한 안전체험 장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건축물의 디지털화를 위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과 ‘탈현장 건설’(OSC, Off-Site Construction), 그리고 AI와 빅데이터, 로봇이 결합된 스마트 자동화가 스마트건설을 위한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설’이 빠르면 10년 이내에 건설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도 곁들여지고 있다.16일부터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2023’을 필두로 이어질 각종 스마트건설 산업전에서도 이런 기류는 확인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종합건설사는 물론 전문건설이나 소규모 시공업체 등에도 스마트 건설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건설 관련 연구기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마트건설 기법이 개발되고, 국토교통부 등 정책 당국에 의해 건설업계 현장에 이를 적극 보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연구원 등은 스마트건설의 구체적 기술 적용과 함께 이를 위한 제도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해 주목된다.이에 따르면 스마트 건설의 핵심 중 하나는 우선 건축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건설업도 빠르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기존의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플랫폼과 연계, 전환하는 기업이 건설산업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눈길을 끈다. 이는 특히 그 기반으로서 디지털화의 3단계, 즉 디지테이션(Digitation),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그리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필수적인 요소로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개념 정의에 따르면 그중 디지테이션은 기존 아날로그 자료와 콘텐츠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마트 건설’이 점차 확산되면서 로봇이나 AI기술이 건설현장에 접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해외 각국에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이어, ‘로보틱스 트랜스포메이션(RX, Robotics Transformation)’이 건설산업에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감소, 기술자의 고령화, 비접촉 노동의 필요성 등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곧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소 건설업체나 전문건설업체 역시 예외가 아니다.‘건설업 특성상 스마트화 빨라질 수도’특히 건설업의 특성상 로봇이나 디지털 기술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은행은 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금융지원과 컨설팅제공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 건설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하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새싹기업의 사업 성공화를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새싹기업 뿐만 아니라, 기술교류를 하고 있는 패밀리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