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한,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의 실적이 크게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홈앤쇼핑은 2021년 연결기준 상품매출 631억, 수수료매출 2731억원 등 425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8% 감소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무려 51.76%나 곤두박질쳤다.이는 동일한 설립목적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공공홈쇼핑인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설립 이래 계속돼온 적자를 탈피하고 2020년 21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TV홈쇼핑사들이 납품업체들로부터 받는 판매수수료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높은 판매수수료율에 대해선 사회적인 비판마저 쏟아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년도 TV홈쇼핑 7개사의 판매수수료 통계에 따르면, 명목 수수료율 기준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홈쇼핑사는 롯데(39.1%)였으며 CJ(38.0%), 현대(37.4%), GS(37.0%), 홈앤(33.1%), NS(30.9%), 공영(23.0%) 순이었다.중소기업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을 따로 떼서 봐도,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