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3년간 외부강의를 통해 벌어들인 부수익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과장급 A직원의 경우 한해 900여만원에 달하는 강의료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송정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에너지공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직원들의 잦은 외부강연과 출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송정빈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외부강의 허가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보다는 외부 강연이나 심사, 자문, 교육, 회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