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장영환 기자] 중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시행중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허점을 중기부가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는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이 매년 구매물품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장애인 직접 생산품에 한해서만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지정 관련, 심사기준 3조 1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직접생산 확인과 관련된 고시에서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준용한다”고 규정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