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장학금은 돈이 아니다, 누군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고,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마술이다. 나는 오늘도 세상사람 모두가 공평하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글로벌한상드림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 고문이 남긴 말이다.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현재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 고문을 위촉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이날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정 이사장은 “성공한 선배 한상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