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농협과 달리 영세율 적용을 못받는 중소 농약판매업체들이 부가가치세 환급절차에 따른 불편을 크게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문 리서치기업에 의뢰해 826개 중소 작물보호제 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농약 부가가치세 영세율 환급절차 제도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농약판매시 농업인 개인정보 확인 및 부가세 환급절차에 따른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농협의 경우 조합원에 대한 농약판매에 대해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