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금융서비스의 일종인 ‘마이데이터(Mydata)’ 도입에 있어 API 수수료 문제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내년 8월부터 오픈뱅킹 서비스시 API 연계가 의무화됨에 따라 핀테크업체들이 은행들로부터 고객의 데이터를 제공받을때마다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영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내년 8월부터 오픈뱅킹 API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잔액 및 거래내역 등을 조회할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해 핀테크기업들이 과도한 수수료를 부담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