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해 김용균씨 사망사고로 화력 발전5사 위험의 외주화가 사회적 진통 끝에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외주화도 공론화 물꼬를 튼다.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종훈 의원(민중당)은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 외주화 노동실태 토론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원전 안전관련 업무 외주금지를 핵심주제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위성곤, 최인호, 홍의락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신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나서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산업재해 현황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당정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당정은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을 추진키로 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선 원청의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장 내 모든 고용형태의 노동자에 대한 안전조치와 보건조치 의무화를 추진한다. 위반에 따른 제재도 강화키로 했다.현재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에는 제조업, 철도운송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