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고봉식, 이하 에산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용환득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갈만수 부회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후 약 7개월만이다.에산진의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상근 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정기총회에서 갈만수 전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면서 최근까지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공석인 상태로 운영돼 왔다.새로 취임한 용환득 부회장은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력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자부품과 ▲전력산업과 ▲에너지안전팀 ▲감사담당관실을 거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