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대구는 전쟁 중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무를 손 놓고 있을 수 없고,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등은 중단시켜 놓았지만 용품제조업소와 LPG판매업소 등에서 요청하는 급한 완성검사나 제품검사는 그때 그때 검사원들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우철 검사1부장의 말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국가 가스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공기관으로 현재 1505명(2019년 말 기준)이 주요시설의 정기와 완성검사, 도시가스 시공감리 및 점검 등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중 대구경북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