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약 130개 엘리베이터 제조사를 회원으로 둔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냈다. 엘리베이터 하중 시험용 분동(무게추) 공급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하중시험용 분동을 공급했으나, 조합이 서비스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승강기안전공단과 분동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승강기 설치(수리) 검사와 정밀검사에 필요한 분동을 공급하고 있다.관련 법상 설치 및 정밀 검사대상의 엘리베이터는 하중시험을 거치게 돼 있는데, 조합에 승강기 검사용 분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