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스마트 국토엑스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진출위한 법률자문이 한 곳에서 진행됐다. 법률자문은 기업 마다 25분간 할당됐고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겐 막연함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게 됐다.이날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의 박기정 변호사는 '우리나라 계약문화'에 대해 문제점을 꼽았다. 그는 "기업에서 계약전 500만원의 자문료를 지불하면 5억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면 막연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