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11일 경기 화성시 동탄 방교동 873-2 일원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화력발전소·폐기물 처리장 등 도심 내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주거지와의 완충 역할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토록 조성되는 숲을 말한다. 산림청은 올해 지자체와 함께 전국 15개 시·도 53개소에 총 930억원(국비 465억)을 투입해 93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산림청은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 바람길숲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보다 2944억원이 늘어난 2조 2113억원으로 편성됐다. 산림청 개정 이래 최대 예산증액이다.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과 경제적 가치 향상을 도모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의 2020년 정부 예산(안)은 총 2조 2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4억원(15.4%, 지방이양 △2,071억원 감안)이 증가했다.주요 부문별로 보면 산림자원육성·관리에 5899억원, 산림재해대응 및 생태보전 5874억원, 산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