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연말 동보(同報)장치 입찰이 ‘담합’ 이라고 의결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협동조합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핫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8일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위가 동보장치 입찰을 담합으로 규정한 것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며 “공정위의 의결서가 도착하는 대로 법률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주 이사장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중앙회부회장